프로토스 저그전(PvZ) 빌드 정리: 포지 더블부터 후반 운영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1에서 프로토스로 저그를 만났을 때 가장 많이 쓰는 흐름을 처음부터 후반까지 정리했어요. 숫자(인구수)는 맵과 상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기준'으로 보세요.
1. 기본은 포지 더블
저그는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가며 일꾼을 늘려요. 프로토스도 앞마당을 같이 가져가야 자원이 밀리지 않는데, 이때 쓰는 게 포지 더블(포지 → 넥서스 → 포토 캐논)이에요.
- 8 파일런: 앞마당 입구 쪽에 지어요. 이후 포지 · 게이트웨이와 함께 입구를 좁히는 자리예요.
- 10~11 포지
- 13~14 넥서스 (앞마당)
- 포토 캐논 1~2기: 파일런 근처, 입구를 지킬 수 있는 자리
- 게이트웨이 → 사이버네틱스 코어: 질럿 한 기로 남은 틈을 막아요
입구를 파일런 · 포지 · 게이트웨이로 막고 질럿 한 기 자리만 남기는 배치를 심시티라고 해요. 맵마다 자리가 다르니 대회 맵은 미리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연습해 두세요.
2. 첫 정찰에서 볼 것
첫 파일런을 지은 일꾼으로 정찰을 가요. 확인할 건 세 가지예요.
- 스포닝 풀이 얼마나 빨리 올라갔나: 일꾼 4~9기에서 풀이 올라가는 빠른 저글링이면 넥서스보다 캐논을 먼저 지어요.
- 해처리 개수: 앞마당 · 3해처리면 운영 싸움이에요. 프로토스도 안정적으로 테크를 올려요.
- 가스를 언제 캤나: 빠른 가스는 레어(뮤탈 · 럴커)나 빠른 히드라의 신호예요.
3. 중반 선택지
코어 이후에는 상대 빌드와 내 손에 맞춰 하나를 골라요.
- 커세어 + 리버: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잡아 저그 인구수를 막고, 셔틀 리버로 일꾼을 견제해요. 컨트롤 부담이 크지만 이득이 커요.
- 커세어 + 다크 템플러: 오버로드를 잡아 디텍터가 부족할 때 다크로 일꾼과 앞마당을 흔들어요.
- 속업 질럿 + 하이 템플러(스톰) · 아칸: 저글링 · 히드라 물량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운영이에요.
- 3~5 게이트 타이밍: 저그가 3해처리로 욕심을 많이 부렸을 때, 물량이 갖춰지기 전에 압박해요.
4. 저그 빌드별 대응
- 3해처리 뮤탈: 커세어를 먼저 확보하고, 본진 · 앞마당 일꾼 쪽에 캐논을 한두 기 더해요. 아칸도 뮤탈에 강해요.
- 빠른 히드라(973 히드라 등): 정찰로 빠른 가스 · 덴을 확인하면 캐논과 질럿을 늘리고 입구를 단단히 해요. 리버가 있으면 막기 쉬워요.
- 럴커: 옵저버가 반드시 필요해요. 로보틱스 퍼실리티 → 옵저버토리를 미리 올려 두세요.
- 후반 디파일러 · 울트라리스크: 스톰과 아칸으로 대응하고, 자원이 넉넉하면 캐리어 전환도 선택지예요. 다크 스웜 안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잘 안 통하니 질럿 · 아칸 · 스톰으로 싸워요.
5. 연습 순서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처음 5분 빌드를 손에 익혀요. 매번 같은 시간에 같은 건물이 올라가는지 확인해요.
- 진 경기는 리플레이에서 처음 막힌 순간(인구수가 막힌 때, 자원이 1,000 넘게 쌓인 때)을 찾아요.
- 한 판에 하나만 고쳐요. 오늘은 '캐논 위치', 내일은 '커세어 타이밍'처럼요.
연습이 끝났다면 게임배틀 대회 → 스타크래프트에서 1:1 대회에 나가 보세요. 대회 상세의 정보 탭에서 맵과 경기 방식(단판 · 3판 2선승)을 먼저 확인하면 빌드 준비가 쉬워요.
좋아요 0